쿠라피아 단점보다 많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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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피아(kurapia) 단점과 장점
쿠라피아는 H. Kuramochi에 의해 일본에서 일본에서 자생하는 필라 노디 플로라와 필라 카네센스를 교배하여 육종한 식물로 필라 노디 플로라에 비해 피복력과 월동력이 뛰어나고, 지면에 낮게 깔려 재래종에 비해 웃자람이 현저하게 적어 관리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쿠라피아 단점
잔디처럼 기계를 사용하여 풀을 깎지 못하고 손으로 일일이 직접 잘라줘야 된다는 점과 번식력이 우수하고 빨리 자라나 관리를 자주 해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잡초를 100% 제어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쿠라피아는 라이선스가 있는 품종이라 번식해서 팔면 불법으로 금지되어 있어 구매처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쿠라피아 장점
내한성이 강해 약 -15℃까지 견딜 수 있는 한국 토양에 적합한 품종으로 옆으로 퍼지는 습성을 가지고 있고 다른 잡초를 막아주어 훨씬 깔끔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잔디나 인공잔디보다 유지관리가 쉬워 초보자도 쉽게 키울수 있으며 콘크리트 지역, 물 부족한 건조지역에서도 생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덕, 산책로, 뒷마당 등 다양한 방면으로 쓰일 기대가 높습니다. 쿠라피아는 번식력이 너무나 뛰어나 금방 원하는 장소에 퍼져서 자란다는 게 관리해줘야 한다는 점에서 어쩌면 큰 장점이자 단점일 수도 있습니다.
염분에도 강해 해안가 주변에 식재가 가능하고 뿌리가 아주 단단해 토양 유실 방지 효과가 있어 가파른 경사지에도 식재가 가능합니다. 초기 식재할 때 빠른 성장 속도만큼 50~60cm 간격으로 식재해주면 금방 퍼진답니다. 식재 후 2주간 관수하고, 첫 해에는 전면 피복될 때까지 잡초를 제거합니다. 완전히 피복이 되면 잡초가 자라기 힘들어진답니다.
봄, 여름에 식재시에는 2개월이 되어도 피복이 다 안되었을 경우 추부기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이 되면 일시적으로 고사할 수 있으나 예초 작업을 하여 다시 재생이 가능합니다. 일반 잔디보다 약 20배 가까운 빠른 성장 속도를 가지고 있고, 적은 양으로도 넓은 멱적을 도포할 수 있으므로 식재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햇빛에도 타지 않아 한 여름에도 푸른색이 정원을 볼 수 있으며, 햇빛에 일시적으로 노랗게 타는 현상이 생겨도 몇 주 안으로 바로 푸르른 색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쿠라피아는 늦가을이 되면 지상의 잎은 말라 죽고, 땅 속에 위치한 새눈관 뿌리만 살아남아 겨울을 난 후 봄이 되면 다시 생장하는 숙근초이기에 매년 해마다 봄에 싱싱하고 푸르른 쿠라피아를 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집에서도 걱정이 없는게 반려견들이 쿠라피아를 물어뜯어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며 만약 먹었을 때도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쿠라피아는 국립 종자원에 등록된 품종(출원번호 2013-198)으로 불법 재배 및 판매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요즘 쿠라피아를 겹 물망초라고 이름 올리고 생산 판매하고 있는 농가 및 판매장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는 엄연한 불법이며 단속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쿠라피아는 green produce의 고유 브랜드로써 일부 야생화 농가에서 불법으로 재배하여 무단 증식 및 판매를 일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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