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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예방접종 시기와 종류 DHP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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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예방접종 시기와 종류 DHPPL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건강의 기초를 닦기 위해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일부 개 주인들은 사랑하는 푸들을 3년동안 키워왔는데 안락사시키고 울부짖으며 후회합니다. 그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겠다고 으스대곤 했지만, 신경계 증세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 경우 생후 1년 이내에 몇 차례 예방 접종을 할 수 있었지만, 병이 깊어진 후에는 엎질러진 물이 됩니다. 강아지에게  맞춰야 하는 예방접종은 8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접종 시기는 약물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 경우든 임상 수의사의 진단에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DHPPL (5종 종합백신)

     

     홍역(Distemper), 전염성 간염(Infectious Hepatitis), 파보바이러스성 장염(Pavovirus), 파라인플루엔자(Parainfluenza),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 등 5가지 질병을 동시에 예방합니다.

     

     1차 접종은 생후 45일 전후로 하고, 생후 10주와 14주에 다시 2, 3차 접종을 해주며 수의사의 진단에 따라 반드시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에 접종해야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예방접종 후 미열이 생기는 등 면역 형성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접종 후 일주일 정도 목욕을 하지 않고 따뜻하고 영양적인 관리를 유지하는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종류와 시기

    홍역(Distemper)

     개, 너구리, 스컹크, 여우, 늑대 등 야생 동물에서도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그것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어릴 때 예방 접종을 하지 않거나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개에게 잘 발생합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나 늙은 개에게 많이 일어납니다.

     

    증상 및 치료

     증상으로는 누런 콧물, 눈곱, 기침, 식욕부진, 구토와 설사, 39.5~41℃의 고열 등이 있습니다. 증세가 악화돼 신경 증상이 나타나면 얼굴, 머리, 사지, 전신에 경련이 일어나고 한쪽으로 계속 회전하는 등 치료가 어렵습니다.

     

     탈수증을 예방하기 위해 수액을 공급하고, 2차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며, 면역 억제제 (Baypamun, Ultracorn, Gammasol) 등을 투여해 질병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아무리 좋은 치료를 받아도 가족이 잘 돌봐주지 않으면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보충 식품으로는 달걀이나 고단백 식품(Nutrical, 수의사가 처방한 p/d사료)이 있습니다.

     

    예방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제때 접종해햐 합니다. 또한 감염된 강아지와 접촉을 피하고 항상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홍역에 걸린 강아지

    전염성 간염 (Infectious Hepatitis)

     

     전염성 간염은 주로 간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식욕부진과 함께 고열, 허약, 혈액 혼합 구토, 혈액 혼합 설사, 예민한 눈, 각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각막의 백탁, 신생 강아지의 경우 원인도 모른 채 갑자기 사망합니다. 감염된 개의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서 감염됩니다.

     

    치료법

     수액치료, 비타민 투여, 수혈, 항생제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세심한 간호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는 사망률이 높아 예방접종을 정기적으로 해야 합니다.

     

    파보 바이러스 장염 (Pavo Virus)

     이 병은 1978년 소련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위장관 및 심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40~41℃의 고열, 심한 구토, 식욕 부진, 탈수, 허약, 호흡 곤란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어린 강아지의 경우 2, 3일 만에 갑자기 죽을 수 있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주로 과식이나 급작스러운 사료의 변화가 있을 때,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 지방이 너무 많이 많이 공급될 때, 기생충 구제가 잘 되지 않아 설사를 할 때 발생합니다.

     

     병든 개와 배설물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설사가 심할 때는 악취뿐 아니라 변에 기생충이 섞여 있기 때문에, 이때 기생충약을 먹이면 약한 개가 더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치료법

     특히 탈수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수액 요법 등을 집중적으로 투여해야 합니다. 치료제로는 하트만(Hartman)액을 정맥 주사를 비롯해 베이파문(Baypamun), 울트라콘(Ultracorn)과 같은 면역 촉진제나 네오마이신(Neomycin), 보갈(Borgal) 등의 주사제가 유효합니다.

     

     심한 탈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해질을 보충하되 설사가 멈추면 바로 음식을 먹이지 않습니다. 이때 액체 식품이나 수의사 처방 a/d, i/d 등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켄넬 코프 (Kennel Cough, K.C)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켄넬코프는 정말 골칫거리입니다. 켄넬코프에 감염되면 눈가에 진물이 나고 심한 기침을 하는데, 홍역 등과 합병증이 생기면 생명의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DHPPL과 함께 1년에 1, 2회씩 접종해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Corona Virus)

    코로나 바이러스 주사

     파보 바이러스성 장염과 유사한 증세인 혈변, 구토, 식욕 부진, 탈수 등으로 갑자기 죽습니다. DHPPL 접종 후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년에 1~2회 접종해 줘야 합니다.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메스꺼움, 구토, 주황색 또는 황색 설사, 탈수 등 위장에 심한 손상을 주는 질병입니다. 7~10일이 지나면 그냥 회복될 수도 있지만 사망률도 무시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것은 대변이나 아픈 개들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반드시 격리되어야 합니다.

     

     치료 방법도 파보바이러스와 비슷해 제때에 예방 접종을 해 건강유지와 집 청소를 해야 합니다.

     

     광견병 (Rabies, R.V)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광견병 사례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위협은 여전하고 정부는 동물병원에 의료용품을 공급해 매년 봄과 가을 저렴한 가격으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광견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뇌를 공격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인간을 감염시키는 무서운 병입니다.

     

     광견병이 발생하면 행동 변화로 인해 개들은 불안해지고 극도로 우울해지고 공격적이 되며, 폭력적인 행동의 시기에는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물어버립니다. 또한 큰 소음과 밝은 빛도 개의 공격 능력을 더욱 자극할 수 있습니다.

     

     경련 후에도 침묵이 계속되면 목마비로 목소리가 바뀌고 침을 흘리며 먹고 마시는 기능도 상실합니다. 아래턱이 마비되어 입을 벌리기 어렵고 혀와 아래턱은 헐거워집니다. 그리고 나서, 전신 경련과 함께 혼수상태가 와고 죽습니다.

     

     물린 상처 부위를 통해 바이러스가 감염되지만 박쥐의 동굴에서는 공기가 전염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개에게 물리면 종합병원에 가서 외상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개들이 입원병원이 마련된 동물병원에 가서 7~10일간 수의사의 진단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개가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광견병 걱정은 하지 않고 사람의 외상 치료에만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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