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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토색깔과 토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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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토색깔과 토하는 증상

    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토하는 일이 잦고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토한 내용물이나 상태를 잘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토하거나 어미가 새끼에게 이유식으로 주려고 토하는 등 개가 토하는 것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드문 일이 아닙니다. 토한 뒤에 기운과 식욕이 있고, 구토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식욕이 없어졌거나 연속적으로 토하거나 했을 때에는 질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강아지 토색깔, 토사물이나 강아지의 상태를 잘 관찰하도록 해야 합니다. 설사를 동반한다거나 토사물에 피가 섞여 있거나 노란색을 띠고 있는 등의 이상이 보인다면 긴급하게 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구토 외에 이물에 의해 식도가 막혀 있는 등의 이상이 있을 경우 음식물을 목으로 넘기지 못하고 토해내는 경우가 있는데 식사 전후에 분사하듯이 기운차게 토해내기도 합니다.

    토할 것처럼 구는데 토해내지 않는 경우에는 위나 식도의 움직임이 둔해져 있거나 십이지장의 소화액이 위에 역류하여 구토를 재촉하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ㅇ그럼 먼저 강아지 토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반복적으로 토한다.

       - 암컷의 배가 부어 있고, 음부에서 고름이 나오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유추할 수 있는 질병 - 자궁축농증

     

       - 설사나 혈변을 동반한다.

      - 하루에 몇 차례씩 토한다.

    2. 식후에 토한다. 

        - 토한 내용물이 노랗다

        - 토한 내용물에 피가 섞여 있다.

     

        

    유추할 수 있는 질병 - 파보바이러스 감염증, 렙토스피라 감염증, 급성 위염, 만성 위염, 

                                        췌염, 출혈성 위장염, 장폐색, 급성 간염, 급성 신부전, 요독증, 중독

     

    3. 식사 직후에 심하게 자주 토한다.

        유추할 수 있는 질병 - 거대 식도증, 식도 내 이물

     

    4. 토하려는 기색이 있고, 입을 핥거나 침을 흘린다

        유추할수 있는 질병 - 식도나 위의 운동저하, 십이지장의 운동항진, 급성 간염

    5. 한 번 토했지만, 다른 증상없이 건강

        대처 - 상태를 지켜본다.

     

     

    강아지 토하는 증상과 그에 따른 유추할 수 있는 질병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제 강아지 토색깔에 따른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1. 초록색

     소화불량으로 인해 담즙이 올라오는 경우로 소화할 수 없는 음식물들이 소화기관에 들어와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강아지가 산책 중 먹은 풀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2. 검은색

     소화불량이 가장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검정색의 사료를 섭취하고 검은 토를 했다면 사료를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해서 그 사료가 그대로 나오면서 검은색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출혈역시 검은색 토를 유발하는 요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3. 노란색

    공복토 즉 공복으로 인한 구토인 경우이며 위의 물로 인한 구토로 노란색 토가 나오는 것입니다. 만약에 사료를 먹고 시간이 한참 지난 다음 노란색 토를 했다면 공복인 상태이며, 사료를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노란색 토를 했다면 위에 무리가 생겨 위액이 역류한다고 보면 됩니다.

     

    4. 붉은색 

    폐렴, 심장사상충, 면역매개 혈소판 감소증 등의 경우에 기침을 심하게 하게 되고 그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기고 피가 섞인 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식도부터 위 사이에 출혈이 발생해 구토에 피가 섞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검붉은색 경우에는 식도부터 위까지의 출혈 뿐만 아니라 그 아래에 있는 소화기관의 출혈과도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일 이 경우라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5. 흰색 및 무명토

    일반적으로 소화기관에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생기는 현상인데요 한두번이라면 다른 문제가 없지만 지속적으로 계속한다면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으니 항상 규칙적인 급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6. 갈색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일 수 있는데, 소장이나 대장 등의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겨서 체외로 배출을 하는 현상입니다. 대부분 날카로운 음식을 먹었거나 섭취한 사료를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소장이나 대장에 무리를 줘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증상이 발견된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강아지 토색깔에 따른 증상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강아지가 토할때는 토색깔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각각의 경우에 맞는 대처를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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