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아스파라거스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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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아스파라거스 재배

     

     

     

    Asparago

     

    정의, 어원, 동일명 및 전설

    (독일) Spargel    (프랑스) Asperge    (이탈리아) Asparago

     

    특징

    백합과 다년생 식물, 암수딴그루입니다.

     

    꽃 생김새

    꽃은 종모양으로 수꽃의 길이는 5~6mm 정도이고, 암꽃은 3~4mm가 됩니다.

     

     

     

     

    심는 방법

    정식 60~75일 전 파종합니다. 파종 후 60~75일이면 줄기 수 4~5개, 뿌리 수 7~8개의 묘가 되고, 이때 정식하면 됩니다. 재식 거리는 이랑 폭 120~180cm, 주간 30~50cm가 적당합니다. 심는 시기는 늦가을 또는 4월 중순에 심습니다.

     

    (가꾸기 포인트)

    발아 적온은 25~30℃ 정도이며, 보통 7~15일 정도 후에 싹이 틉니다. 종피가 두꺼우므로 파종 2~3일 전쯤 물에 담가 두었다가 파종하면 싹이 빨리 틉니다. 주의할 점은 파종 후 과습 하게 되면 발아가 잘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입경시키는 줄기는 반듯이 자란 직경 12cm 전, 후의 것으로 하며, 8월까지 보통 재배의 경우 주당 10~15개를 목표로 합니다.

     

    기후, 토양조건

    (기후조건)

    온도조건: 종자의 발아 적온은 25~30℃ 정도이고, 휴면 중인 지하경은 내한성이 강해 저 온데 견디는데, 어린순은 0℃ 정도에서도 피해를 받으며, 어린 순의 신장에는 10℃ 이상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평균 기온이 10℃ 미만에서는 맹아와 신장이 더딥니다. 25℃를 넘으면 신장은 빨라지나 품질이 떨어집니다. 역경의 생육 한계 온도는 최저 5℃, 최고 38℃ 정도이며, 10~30℃ 범위에서 고온일수록 왕성합니다. 경엽의 생육 적온은 16~20℃로 비교적 저온입니다.

    따라서 서늘한 곳에서 수명이 길고 재배도 쉽습니다. 따뜻한 지역일수록 생육 기간은 길지만 여름철 고온기에는 저장 양분의 축적이 나빠지며, 줄기와 잎의 생육 기간이 긴 경우에는 수량이 저하되고 포기의 수명도 짧아집니다.

    경제적 수명은 따뜻한 곳에서는 10~15년, 추운 곳에서는 15~20년 정도입니다.

     

    일조량 : 과채류와 비슷하게 비교적 많은 광을 요구합니다.

    (토양조건)

     아스파라거스는 한번 정식하면 장기재배가 되므로 토양조건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식할 땅은 비옥하고, 경토가 깊고, 배수, 보수, 통기성이 풍부한 토양이어야 합니다.

     

    물, 거름주기

    (거름주기)

    300평(10a) 당 성분량으로 질소, 칼리 30~60kg, 인산 40~60kg 정도를 사용하고, 퇴비 등의 유기물은 3,000kg 이상 충분히 줍니다.

    정식 후에는 해마다 생육 정도를 고려해 시비량을 차츰 늘려야 하며, 정식 1년 차는 300평당 성분량으로 질소 12kg과 인산 8kg, 칼리 10kg을 주는데 이때 질소와 칼리는 3분의 2를 밑거름으로, 나머지는 7~8월에 2~3회 나눠 웃거름으로 줍니다. 그리고 퇴비와 인산, 석회질 비료는 전량 밑거름으로 줍니다. 

     

    2년 차에는 질소 15kg과 인산 11kg, 칼리 13kg을 줍니다. 그리고 3년 차에는 질소 20kg과 인산 15kg, 칼리 18kg을, 4년 차 이후에는 질소 30~40kg과 인산 20~30kg, 칼리 25~30kg을 주는데, 토양 비옥도에 따라 조금씩 가감하도록 합니다. 웃거름은 수확하기 한 달 전쯤 이랑에 주는데, 비료의 유실이 많은 토양(모래땅)에서 질소와 칼리의 30%를 8월 상순까지 나눠줍니다.

    특히, 잎줄기가 신장하는 시에는 양, 수분 흡수량이 많으므로 이 시기를 중심으로 사용하는데, 생육기간이 길므로 봄 수확 후반부터 경엽의 황변기까지 질소질 비료를 꾸준히 주도록 합니다.

     

    꺾꽂이, 가지치기, 분갈이 방법

     

     가지치기) 아스파라거스는 땅에 닿아 있는 부분이 연약해 쉽게 쓰러집니다. 따라서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순지르기를 하는데, 처음에는 100~120cm 정도에서 잘라주고, 최종적으로는 150cm 전후로 자릅니다. 8월까지 2~3회 잘라줍니다.

    지주를 세울 때는 5~6포기 건너서 높이 120cm 정도 되는 지주를 세우고 끈으로 고정해 줍니다. 

     
    줄기가 과번무 되면 포기의 중심부 그늘이 진 부분은 광합성을 충분히 할 수 없게 되므로 가지치기를 하여 통풍과 햇볕을 잘 들도록 합니다.

     

    수확하기

    3년 차 봄부터 계속 수확할 수 있습니다.

    정식 2년째의 봄에는 되도록 수확을 하지 않고 줄기와 잎의 생육이 충실해지도록 합니다.
    정식 3년째의 봄에 순이 지상으로 약 25~27cm 자란 것만 골라서 땅속 1~2cm 깊이에서 자릅니다.

     

    아스파라거스 재배

     최근 참살이 열풍으로 고급채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면서 아스파라거스의 소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숙취 해소에 좋다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애주가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1. 품종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아스파라거스 품종은 모두 외국 도입종으로 그린타워, 슈퍼 웰컴 품종이 많이 재배됩니다.

     

    2. 작형

     
    가. 노지재배

     아스파라거스는 새순이 올라오는 것을 채취하여 식용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어린순은 수확 초기에 동해를 받기 쉬워서 비가림 하우스 재배가 증수는 물론 품질도 우수하고 병해 발생이 적어 유리합니다.

       
    나. 촉성재배

          촉성재배는 밭에서 2~3년간 키운 포기를 가을에 캐서 하우스 내에 밀식하여 가온 재배를 합니다.

          봄에 일찍 하우스나 비닐 터널을 씌워 보온하면 노지보다 2~3개월 일찍 수확할 수 있습니다.

       
    다. 억제재배

          억제재배는 노지재배나 반 총성 재배의 봄 수확이 끝난 다음 줄기를 키우면서 8~10월에 나오는 순을 수확하는 작형입니다. 봄과 가을에 수확하거나 봄에 수확하지 않고 여름이나 가을에만 수확하기도 합니다.

        

    3. 재배관리

       아스파라거스는 뿌리가 깊게 자라고 한번 심게 되면 10여 년 재배되므로 땅이 비옥하고, 흙살이 40cm 이상 깊고, 배수가 잘 되며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이 좋고, 토양산도는 pH 6.0~6.5 정도가 알맞습니다.

     

     따뜻한 남쪽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종자를 가을에 파종해도 되지만 추운 지방에서는 봄에 파종합니다.
    봄 파종은 1~2월 가온 하우스 내에서 육묘용 플러그트레이에 파종하여 3~4개월 키워서, 5월경에 본포에 정식을 하는데 이 때는 포기 사이 15cm 정도로 심습니다.

    이렇게 1년을 키운 다음, 다음 해 봄에 다시 하우스에 옮겨 심습니다. 그리고 가을 파종은 6~7월에 파종하여 9~10월경 하우스에 바로 정식을 할 수가 있어 수확기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가. 정식요령

       "정식 간격은 150cm 이랑 폭을 만들고 포기 사이 간격을 20~30cm 정식합니다. 정식하는 요령은 상토 표면보다는 약간 깊게, 1cm 깊게 들어갈 수 있도록 깊게 정식을 하면 됩니다."

     2년 차부터는 나오는 줄기를 그대로 두면 양분의 소모가 많아 노화가 빠르므로 반듯이 자란 직경 12mm 전후의 튼튼한 싹만 남기고 불량한 줄기 등을 제거해 줍니다.

     
    웃거름은 정식 당년에는 적게 주지만 해가 갈수록 생육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늘려 주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3월에 주는데 질소와 칼리는 30% 정도를 남겨 두었다가 8월에 한번 더 주면 됩니다.
    시비량은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가감,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정식 2년째의 봄에는 수확을 하지 않고 줄기와 잎의 생육이 충실해지도록 합니다.
    정식 3년째의 봄에는 순이 지상으로 약 25~27cm 자란 것만 골라서 땅속 1~2cm 깊이에서 자르는데 생장이 왕성할 때는 아침, 저녁으로 수확합니다.

    수확기간은 정식 후 3년째 2주간, 4년째 4주간, 5년 이후에는 6~8주간을 기준으로 하되 초세에 따라 조절합니다.

    순의 규격은 4등급으로 구분됩니다. 순의 길이가 20~27cm이고, 순의 무게가 25g 이상이 특대, 17g 이상이 대, 12g 이상 중, 8g 이상 소로 구분하며 8g 이하는 가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포장은 10kg 단위로 하여 출하합니다.

     

    나. 줄기 세우기

     "줄기를 세울 때는 너무 굵은 것은 피하고 1cm 전후 굵기의 줄기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굵은 줄기는 오히려 양분 소모를 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가능한 1cm 전후의 줄기에 한 포기에 5~5개 정도로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키가 커서 쓰러지기 쉬우므로 순지르기를 하여 강건하게 키워야 합니다.

     

    다. 순지르기

     "줄기를 세우면서 지상부 윗부분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키 높이 정도에서 잎이 커지면 지상부를 잘라줍니다. 지상부가 너무 자라면 여름철에 하우스 안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줄기가 연약해서 고온장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능한 적정한 길이에서 잘라줘서 고온장해를 받지 않게 하고 햇볕과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가을철에 잎과 줄기가 완전히 마르면 잘라서 포장 밖으로 꺼내어 태우는 것이 좋습니다.

     

    4. 저장 및 유통

     아스파라거스의 수확한 어린순은 다른 채소에 비하여, 호흡작용이나 호흡에 따른 발열이 커서 선도유지가 어렵습니다. 수확 후에는 서늘한 장소에서 선별 포장하고, 신속히 예냉을 시켜야 합니다. 예냉 후 온도는 0~2℃, 습도 95~100%에서 저온저장을 하면 2~3주간 정도는 저장이 가능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영양 및 이용가치가 높기 때문에 저장과 유통에 각별히 주의해서 재배한다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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