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장마철이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장마철 내리는 소나기는 무더위를 피하는 데 필요한 휴식을 가져다 주지만 몇 가지 주요 문제를 동반하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장마철 빨래 냄새입니다. 아무리 옷을 잘 빨아도 장마철에 상쾌한 냄새를 맡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냄새는 장마철동안 증가된 습도와 과도한 땀의 결과입니다. 모처럼 빨래했는데 냄새가 난다면 좌절할 수밖에요.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우리는 장마철 빨래 냄새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세탁 전

잡균의 증식을 막기 위해, 얼룩은 자주 세탁합시다. 아무래도 젖은 빨래를 모아야 할 때는 통기성이 좋은 용기에. 세탁조에 젖은 빨래를 모아 두면 세탁기 내에서 균이 번식해 버립니다.

 

옷 쌓아놓지 않고 정기적으로 세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복을 세탁통이나 세탁기 안에 넣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 나중에 한꺼번에 세탁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장마철에 밀폐된 공간에 옷을 보관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탁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냄새가 심해지게 됩니다. 대신에 빨래할 옷을 따로 밧줄에 걸어 놓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통 안에 보관하고 마지막에 세탁할 때 세탁기에 넣으세요.

 

세탁조 청소하기

세탁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먼지, 때 및 박테리아가 쌓여서 빨래하면 옷에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끔 세탁조를 청소해야 합니다. 따라서 세탁 과정에서 옷을 넣기 전에 보푸라기와 먼지를 제거하고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여 짧은 주기로 세탁기를 청소하십시오. 청소한 후에 드럼이 잘 마르도록 세탁기 덮개를 열어 두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 -세탁 시

 한 번에 많은 빨래를 하면 얼룩이 제대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세탁조 용량의 70~80% 정도로 합시다. 또, 냄새의 원인균 대책으로서, 제균·항균 효과가 있는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사용합시다. 산소계 표백제를 추가하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다만,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면 탈색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섬유유연제 사용하기

일반 세제로 세탁할 때 상쾌한 냄새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섬유유연제는 옷에서 나는 습기찬 냄새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이용하시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기 전에 옷에 묻은 얼룩과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세제나 식초, 베이킹 소다를 30분 이상 미리 옷에 담가 두세요. 나쁜 냄새를 중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불쾌한 오래된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초, 베이킹 소다, 레몬주스를 편리하게 보관하십시오

일반 세제로는 세탁할 때 기대할 수 있는 상쾌한 냄새가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세제와 함께 물에 식초 또는 베이킹 소다를 섞으십시오. 이것은 나쁜 냄새를 중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불쾌한 오래된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마철 빨래 냄새 없애는 방법-세탁 후

씻은 세탁물은 즉시 세탁기에서 꺼내 말립니다. 이때 핀치 행거 등을 이용하여 세탁물끼리 겹치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말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게다가 선풍기로 바람을 쏘거나 환기팬을 돌리면 단시간에 마르기 쉬워집니다. 

 

 

세탁이 끝나면 바로 꺼낸다

세탁이 끝난 후, 세탁물을 젖은 채로 세탁조 안에 넣어 두면 어떻게 되는지, 상상해 보셨나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고 밀폐된 상황이므로, 역시 잡균이 번식해 버리는 것입니다. 세탁이 끝난 신호가 들리면 즉시 세탁물을 꺼내 봅시다. 세탁물을 꺼내면, 세탁기의 뚜껑은 열린 채로 해 두어, 세탁조의 통기성을 좋게 해 두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실내에서 건조

빨래를 말릴 때는 온도가 높은 곳, 습도가 낮은 곳, 바람이 통과하기 쉬운 곳을 찾아 말리는 게 좋습니다. 추천하자면 방과 방 사이, 방의 한가운데, 욕실 건조실 등이라고 하겠습니다. 세탁물끼리의 간격은 15cm, 뒤집어서 말린다. 양말 등은 아치 모양으로 말린다 이 3가지가 포인트입니다.

 

선풍기 제습기 건조기 사용

세탁용 건조기가 있다면 가장 좋지만, 선풍기나 에어컨의 제습 기능이나 환기팬을 돌려 바람을 순환시켜 봅시다. 또한 말린 세탁물 아래에 신문지나 제습제를 두는 것으로 습기를 흡수해 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말리고 싶을 때는 신문지나 제습제도 병용합시다.

 

향초 사용하기

축축한 옷을 실내에서 말릴 때 좋은 아이디어는 향초 몇 개를 놓아 방을 신선하고 쾌적한 냄새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정보로 장마철에 세탁하는 방법을 알면 옷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5시간 이내로 옷을 말리고 세탁기를 자주 청소하며 필요한 경우 다리미와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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